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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는 입법자들, 증인들, 배심원들, 변호사들, 심지어 판사들의 불의 때문에 가혹한 법률들이 얼마나 많이 제정되며, 얼마나 많은 무죄한 사람들이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하”고,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들은 화 있을진저 …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같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이사야 5장 22-24절
하나님의 영광과, 국가의 안정과, 사회와 가정과 개인의 안녕은 가능한 노력을 다하여 부절제의 폐해를 대항하여 궐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머지 않아서 우리가 지금 채 보지 못하는 이 무서운 죄악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누가 이 파멸시키는 사업을 저지시키는 일에 단호한 노력을 경주할 것인가? 이제 싸움은 겨우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 사람을 미치광이로 만드는 주류판매를 금지하기 위하여 한 군대를 조직하자. 주류판매 행위로 말미암는 위험들을 명백히 공개하여 그것의 금지를 요구하도록 여론을 일으키라. 술에 미친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날 기회를 갖게 하자. 국민의 총의로 국가의 입법자들에게 이 수치스러운 거래를 폐지시키도록 요청하라.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잠언 24장 11, 12절, 예레미야 13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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