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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마음에서 이기심의 얼음이 녹아 내리면 그대는 하나님과 같은 동정심을 가지게 되고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일에 하나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될 것이다.
그대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이 사실이 되기 위해서는 “죽었다가 살았으며 … 잃었다가 얻”은 자가 “네 동생”이 되어야 한다. 그는 가장 밀접한 끈으로 그대에게 붙들어 매어져야 하는 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아들의 한 사람으로 인정하시기 때문이다. 그대가 만일 그러한 아들과의 관계를 부인한다면 그대는 하나님의 가정에 속한 자녀가 아니고 품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비록 그대가 잃어버린 자를 환영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기쁨은 계속될 것이며 도로 찾는 자는 하늘 아버지의 곁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아버지의 사업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이 용서받은 자는 많이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대는 바깥 어두운데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대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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