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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와 같이 베드로는 교회에게 올 특별한 시련의 때에 대하여 신도들에게 편지하였다. 이미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들이 많았고 곧 교회는 두려운 박해의 기간을 통과해야 하였다. 몇 년 안에 교회에서 교사와 지도자들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버려야 하였다. 곧 무서운 이리들이 양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들 중 아무것도 저희 소망이 그리스도께 집중된 사람들에게 낙담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었다. 베드로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워 주는 말로 신자들의 마음을 현재의 시련과 미래의 고통의 광경에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으로 향하게 하였다.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열렬히 기도하였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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