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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행적,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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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꿋꿋하게 한 목표를 그의 앞에 두었다. 그 목표는 다메섹 성문 곁에서 그에게 친히 나타나신 그분께 충성하는 것이었다. 어떠한 권세도 그를 이 목적에서 떠나게 하지 못하였다. 갈바리의 십자가를 높이는 것, 바로 이것이 그의 말과 행동에 원기를 준, 모든 다른 것을 흡수하는 최고의 동기였다.
고난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울로 하여금 매진하도록 강권한 그 큰 목적은 모든 그리스도인 교역자들을 하나님을 섬기는 데 전적으로 헌신하게 해야 한다. 그들의 주목을 구주에게서 돌이키려고 세속적 매력들이 제시될 것이나,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자 하는 희망은, 그것의 달성에 필요되는 온갖 노력과 희생을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 한다.
바울은 비록 죄수였지만 낙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로마에서 교회들에게 써 보낸 편지들을 꿰뚫고 승리의 곡조가 울린다. 바울은 빌립보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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