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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행적,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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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그들은 거룩한 말씀의 교훈을 받아들였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되심은 더이상 의심스러운 문제가 아니었다. 그들은 비록 인성을 입으셨으나 그분은 진실로 메시야이심을 알았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들의 경험을 용기 있게 세상에 증거하였다.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예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는데, 이는 그가 그들의 친구요 맏형이셨기 때문이 아니었겠는가? 그들은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통을 하면서 그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었다.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에 그들은 얼마나 열렬한 말로 그들의 사상을 표현하였던가! 그들의 심령은 매우 충만하고, 깊고, 광범위한 자비심으로 넘쳐흘러서, 세상 끝까지 나아가 그리스도의 능력을 증거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시작하신 사업을 추진시키려는 강렬한 열망으로 충만하였다. 그들은 하늘에 대해 그들이 진 큰 빚과 그 사업에 대한 그들의 책임을 깨달았다. 성령의 부음을 받아 힘을 얻은 그들은 십자가의 승리를 널리 증거하려는 뜨거운 열성으로 나아갔다. 성령께서 그들에게 생기를 주셨고 또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그들의 얼굴에서 빛났으며, 자신들의 삶을 봉사 사업을 위해 그분께 바쳤다. 그들의 그러한 모습에서 그들이 굴복한 사람들이란 증거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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