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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전 9:7-14).
사도는 여기서 성전에서 봉사한 제사장들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 계획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거룩한 직무에 구별된 이들은 저희가 영적 축복을 베푼 그들의 형제들에게서 부양을 받았다.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히 7:5)다. 레위 족속은 성전에 속한 거룩한 임무와 제사장 직분을 위하여 주님에게서 택함을 받았다. 제사장에 대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 그를 택하여 내시고 …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신 18:5)고 하였다.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은 여호와께서 당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셨으며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을 주께서는 도적질로 간주하셨다.
바울이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 말하면서 언급한 것은 복음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이 계획이었다. 그 후 사도는 디모데에게 편지할 때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딤전 5:18)고 말하였다.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봉사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그분의 계획의 일부분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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