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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사랑을 말하려고 노력하나 표현할 말이 없다. 우리가 지상에서의 그분의 생애와 우리를 위한 그분의 희생과 우리의 대언자로서 하늘에서 하시는 그분의 사업과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준비하고 계시는 거처를 생각할 때 다만 오,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여! 라고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4:10, 3:1).
참된 모든 제자에게서 이 사랑은 거룩한 불처럼 마음의 제단에서 불타오른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것은 이 세상이었다. 당신의 자녀들이 결백한 생애를 통하여 이 사랑을 반사해야 할 곳도 역시 이 세상이다. 이와 같이 하여 죄인들은 십자가로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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