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사도행적, 232

  • List
 
책갈피
복음의 진리가 선포되는 곳은 어디나 정직하고 바르게 살고자 갈망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게 된다. 만일 지상 역사의 이 마지막 장면에서 시험하는 진리가 선포되는 것을 들은 사람들이 베뢰아 사람의 모본을 따라,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고, 그들에게 전파된 하나님의 말씀의 기별을 비교하면서 연구할 것 같으면 오늘날 비교적 소수밖에 없는 곳에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에 충성하는 큰 무리가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기가 없는 성경 진리가 계시될 때에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연구하기를 거절한다. 비록 분명한 성경의 가르침을 논박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제시된 증거를 연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어떤 이들은 이 교리들이 참으로 진리라고 믿지만 그것이 저희가 새로운 빛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데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들은 원수가 영혼들을 곁길로 유혹하는 재미있는 우화에 매달린다. 그리하여 그들의 마음은 오류로 눈멀게 되어 마침내 하늘에서 끊어지게 된다.

모든 사람은 받은 빛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대사들이 구원의 기별을 가지고 나가게 하시며 당신의 종들이 전한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그 말씀을 들은 자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성실하게 진리를 찾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 가운데서 그들에게 제시된 교리들을 주의 깊이 연구하게 될 것이다.데살로니가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사도들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가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추방시킨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베뢰아까지 그들을 따라와 쉽게 흥분하는 하류 계급의 사람들로 사도들을 대적하도록 자극하였다.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