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사도행적, 231

  • List
 
책갈피
제 23 장
베뢰아와 아덴*

바울은 베뢰아에서 그가 가르친 진리를 즐겨 연구하고자 하는 유대인들을 발견하였다. 그들에 대하여 누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니라.
베뢰아 사람의 마음은 편견으로 편협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도들이 전한 교리가 진실한가를 즐겨 연구하였다. 그들은 호기심이 아니라 약속된 메시야에 관한 기록을 배우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하였다. 날마다 그들은 영감의 기록을 연구하였고, 그들이 성경말씀을 비교하여 연구할 때에 하늘 천사들은 그들 곁에 서서 그들의 지력을 계발시키고 그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었다.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