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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도 실라도 모두 찾을 수 없었다. 폭도들은 “발견치 못하매” 미친 듯한 실망으로”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하더이다 하”였다.
바울과 실라를 찾지 못하였으므로 읍장들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고소당한 신자들을 붙잡아 두었다. 그 이상의 폭행을 두려워하여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오늘날 인기가 없는 진리를 가르치는 이들은 때때로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조차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보다 더 호의적인 대접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십자가를 전하는 기별자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자신들을 무장하여 항상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며, 믿음과 용기로 전진해야 한다. 그들은, 구약 시대의 모든 희생 제도의 중심이요, 그의 속죄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들이 평화와 용서를 찾을 수 있는 그리스도를 하늘 성소에 계신 인간의 중보자로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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