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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행적,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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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의한 것도 사도들이 그의 어머니의 집을 방문하던 때였다. 마가는 그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을 느꼈으며 복음 전도 사업에 자신을 전적으로 바치고 싶었다.
살라미에 도착하여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하였고,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바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이 박수 엘루마는(이 이름을 번역하면 박수라) 저희를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썼다.
사단은 투쟁 없이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세워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악의 군대는 복음 전파를 위하여 임명된 대리자들과 끊임없는 싸움을 일으키며, 이 흑암의 세력은 특히 신망과 순수한 성실성을 가진 사람들 앞에 진리가 선포될 때에는 강력하게 활동한다. 구브로의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 기별을 듣고 있을 때에도 그러하였다. 총독은 그들이 전하러 온 기별을 듣고자 사도들을 불렀으나 박수 엘루마를 통하여 일하던 악의 군대는 열심히 악한 제안을 함으로 그를 신앙에서 떠나게 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키고자 노력하였다.이와 같이, 타락한 원수는 만일 개심하면 하나님의 사업에 효과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자기 대열에 잡아 두고자 항상 노력한다. 그러나 충성된 복음 교역자는 원수의 손에 패배할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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