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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후에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그의 사도직의 시작을 기산한 것은 이 때부터였다.
안디옥에서 복음의 빛이 밝게 빛나고 있는 동안,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도들은 한 중요한 사업을 계속하였다. 매년 절기 때에는, 모든 지방으로부터 많은 유대인들이 성전 예배를 위해 예루살렘에 왔다. 이들 순례자중에는 열렬하고 경건하며 예언을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소망인 약속된 메시야의 강림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있었다. 예루살렘이 이러한 나그네들로 붐비는 동안 사도들은 비록 저희가 그렇게 행하면 그들의 생명을 끊임없는 위험 가운데 두는 것임을 알면서도, 불굴의 용기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노력에 인을 치셨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신앙으로 개심하였고, 이 사람들은 세상의 다른 지역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고 사회의 모든 계층들에게 진리의 씨앗을 뿌렸다.
이 사업에 종사한 뛰어난 사도들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모국에서 저희 동포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하도록 명하셨음을 확신하였다. 그들은 충실하고 지혜롭게 수고하였고, 저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증거하였으며, 그리고 “이스라엘 … 집”에서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행 2:36) 하셨다는 것을 확신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더 확실한 예언”(벧후 1:19)으로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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