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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성전문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자신의 무능함을 깊이 느끼고, 겸비와 기도로 그들의 연약함을 그분의 능력에, 그들의 무지를 그분의 지혜에, 그들의 무가치함을 그분의 의로우심에, 그들의 가난함을 그분의 다함 없는 부요함에 연결시켰다. 이와 같이 힘을 얻고 무장한 그들은 주님의 사업을 밀고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성령 강림 얼마 후 그리고 열렬한 기도의 기간을 보낸 직후 예배하러 성전으로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고통과 질환을 가지고 살아온 나이 사십세의 한 앉은뱅이를 보았다. 이 불행한 사람은 고침을 받고자 오랫동안 예수를 만나기를 소원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의 가망이 없었고, 또 위대하신 의원이 활동하시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마침내 그의 호소로 친구들이 그를 성전 문에 데려다 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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