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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 장
계 시

사도 시대의 그리스도의 신도들은 성실과 열성으로 충만하였다.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끈기 있게 노력하였고 그리하여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시일 동안에 하늘 나라의 복음을 이 세상 인간이 거하는 모든 지방에 전파하였다. 이 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낸 열성은 각 시대의 신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감의 붓으로 기록되었다. 주 예수께서 사도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교회의 상징으로 사용하신 에베소 교회에 관하여 충실하고 참된 증인은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치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 2:2, 3).에베소 교회의 경험은 처음에는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함과 열성으로 특색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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