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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 장
구원이 유대인에게*

바울은 많은 불가피한 일로 지체한 후, 마침내 과거에 매우 열심히 일한 곳이요 한동안 깊은 염려의 대상이었던 고린도에 도착하였다. 그는 초창기의 신자 중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여전히 최초로 복음의 빛을 그들에게 전한 사람으로서 사랑으로 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제자들과 인사하고 그들의 성실과 열심의 증거를 보았을 때 그는 고린도에서의 그의 사업이 헛되지 아니하였음을 기뻐하였다.
한때 그리스도 안에서의 그들의 높은 부르심을 그처럼 쉬 잊어버릴 듯하던 고린도 신자들은 굳건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계발하였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의 변화시킨 능력을 나타내었고 그들은 이제 이교와 미신의 중심지에서 선을 위한 강한 군대가 되었다. 그의 사랑하는 동료들과 이 충실한 회심자들과의 교제에서 사도의 피로하고 혼란한 정신은 안식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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