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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 장
이교도 가운데서 전파함*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고니온으로 갔다. 그들은 안디옥에서처럼 이 곳에서도 동족의 회당으로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현저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게 되었다. 그러나 이고니온에서도 사도들이 수고한 다른 곳에서처럼,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였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들의 사명을 피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까닭이었다. 반대와 시기와 편견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사업을 계속하였고,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이와 같은 증거들이 마음을 열어 죄를 깨닫는 이들에게 힘있는 감화를 끼쳤고, 복음으로 개종하는 이들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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