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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장
복음 기별이 안디옥에*

제자들이 박해로 인하여 예루살렘에서 추방된 후에, 복음 기별은 팔레스틴 지역 너머 지방들에 신속히 전파되었고 작은 예배소들이 많이 생겨 중요한 중심지를 이루게 되었다. 어떤 제자들은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 전하”였다. 그들의 활동은 대개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에게 국한되었는데 이는 그 당시 그들의 많은 거류민들을 세계의 거의 모든 도시에서 찾을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였다고 언급된 지역 가운데 그 당시 수리아의 수도였던 안디옥이 있었다. 사람이 붐비는 그 도시는 광범위한 무역의 중심지였으므로 다양한 나라의 많은 백성들이 그 도시로 모여들었다. 그 외에도 안디옥은 건강에 좋은 위치와 아름다운 주위 환경, 그리고 부와 교양과 세련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안락과 쾌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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