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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노래로써 저들에게 진리를 가르친 모세의 지혜였다. 음악의 선율 속에서 저들은 서로 간에 친밀해 졌으며 젊은이나 늙은이를 막론하고 한 종족으로서의 민족의식이 고취되었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노래가 저들을 깨우치고 견제하고 견책하고 저들에게 용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노래는 끊임없는 설교였다 ― 원고 71, 1897년

멀리 미치는 감화력 ― 노래 부르는 것을 종교적 예배의 일정한 부분으로 삼았고 다윗은 시편을 만들어 성소봉사에서 제사장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연중 절기에 국민의 제단으로 여행할 때에도 부를 수 있게 하였다. 이와 같이 애쓴 감화는 멀리까지 미쳤고 온 나라를 우상숭배에서 해방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 인근의 많은 백성들도 이스라엘의 번영을 바라보고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그와 같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하여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하권 434 (1890)

진리로 이끔 ― 이 큰 도시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할 것인가를 생각하느라고 몇 날 밤 동안 나의 마음은 심한 고민 중에 있었다. 만일 저들이 진리를 듣기만 하면 그들 중 어떤 이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런 다음 저들이 그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은 확실한 일이었다.
다른 교파의 목사들은 저들의 교인들에게, 우리가 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교리이며, 만일 저들이 그 교리를 듣고자 나갈 것같으면 그 이상한 교리에 속아서 미혹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만 한다면 편견은 제거될 것이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경고와 교훈의 기별을 듣도록 하시고자 사람들이 나오게 해 주실 것을 믿었다.어느날 밤 나는 이 문제를 토의하고 있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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