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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 진리의 진정한 광산이 될 수 있는 자들을 부요하게 해 주는 일에, 그들의 기력을 교회 안에서 소모하고 있다. 이 지상의 가장 후미진 곳에까지 흩어져서 저들이 누려 온 특권을 맛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모름지기 소로와 대로에 서서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 14:17)라는 초청을 해야 할 자들에게 오히려 꼴을 먹이기 위하여 목사들은 기진맥진해 졌다. 복음의 잔치에 나오라. 어린양의 큰 잔치에 나오라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과 더불어 열심히 씨름해야 할 때이다. 우리의 음성은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고 하신 구주의 놀라우신 기도의 음성과 합쳐져야 한다. 온 땅을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하라. 많은 사람들은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3:16)라고 물을 것이다. 모든 개인에게 책임이 지워져 있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5).― 리뷰 앤 헤랄드, 1895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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