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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도회들이 미완성의 상태에서 끝을 맺었다.― 서신 60, 1886년

뒷수습을 위한 신중한 계획들 ― 때를 따라 지역을 변경하고 새로운 회중을 갖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기는 하나 그대는 항상 첫번 전도회를 한 것처럼 두 번째의 집회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사역자들은 모든 재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업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사업들을 완수해야 한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실 때에 영혼들은 매우 보배로운 존재들이므로 저들을 교육하고 저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때에 책임을 감당해 나가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라. 처음부터 끝까지 내다보시며 뿌려진 씨가 열매를 맺게 하실 수 있는 주님께서 모든 전도사업에서 그대와 같이 하실 것이다.― 서신 48, 1886년

철저한 뒷수습 사업의 한 가지 실례 ― 우리 집회는 끝났다. 10윌 21일 첫날부터 11월 10일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도자들의 수가 줄지 않았다. 첫날 집회 때에 천막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천막 밖에까지 많은 청중들로 용신할 틈이 없었다.나는 안식일과 일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모인 군중들에게 여섯번 설교하였으며,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우리 신자들에게 다섯번 설교하였다. 우리들은 가장 재미 있는 목회활동을 하였다. … 말을 더듬거리며 주저하는 태도로 설교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과 능력을 가지고 증거하였다. 우리가 과거에 본 어떤 집회 때보다도 수준이 월등한 구도자들이었다. 우리는 현대진리의 빛을 전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인해서 주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스도 당시에 그러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기별을 듣고, 깜짝 놀라고, 거기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기별을 과거에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 아, 나는 과거로부터 얼마나 이런 기별을 갈망하였던가? 나는 그런 말씀들이 성경에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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