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복음전도, 120

  • List
 
책갈피
그보다 더욱 중대한 사업은 없다. 저들은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그들의 관심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과거에 어떤 인간에게도 결코 위탁된 일이 없는 가장 엄숙한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셨다. 이 진리를 전파하는 일이 우리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들에게 위탁된 의무에 충실하여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고서야 비로소 죄인에게 심판을 피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자 기다릴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어디 있는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우리가 믿기 전에 예언된 사실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아야 믿겠는가? 여호와의 큰 날이 심히 가까웠고, “곧 문 앞에 이른 줄”(막 13:29)을 알려 주는 분명하고 밝은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교회증언 9권 19, 20 (1909)

징조를 놓치지 말라 ― 이 위대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밝히 증거해야 할 모든 것들을 드러내는 책임을 다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우리가 성경상 진리의 모든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알려면 영원한 세월이 요구될 것이다. …밧모섬에 있는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나타내시고자 하는 것들을 계시로 보여 주셨다. 그 계시의 내용들을 연구하라. 그 속에는 오늘날 모든 천사의 무리들까지도 알고자 하는 문제, 우리의 깊은 사색을 요하는 중대한 문제들이 있으며, 포괄적인 교훈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을 바라보고, 주님의 중보사업에 대하여 연구하라. 바로 여기에 무한한 지혜, 무한한 사랑, 무한한 공의, 무한한 자비가 있다. 그러한 진리들 가운데 우리의 신중한 사색을 요하는 깊고, 높고, 길고, 넓은 연구의 분야가 있다. 수입이 많은 저술가들이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과 중보사업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비록 성령의 역사로 감동을 받은 사람일지라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