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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욕심이 생겨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고 이로 인하여 진리에 대한 사랑은 없어지고 그들의 영성은 죽게 된다. 그리고, 덧없는 이 세상의 장래를 바라봄으로 불멸의 유산인 예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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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은 좀처럼 교역자의 수준을 능가하지 못한다. 교역자들의 세상에 대한 애착심은 다른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신자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은폐하기 위하여 교역자의 결점을 들추어 낸다. 그들은 목사들이 그러니 우리가 세상의 물질을 탐하고 영적인 사물에 무관심하여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의 양심을 달래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을 속여 세상과 짝하고 있는데, 사도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말하기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롬 8:7) 된다고 하였다. 목사는 신자의 모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영혼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나타내고, 신자들에게 바라는 그 같은 헌신을 그 사업에 나타내어야 한다. ― 2T, 645,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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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의 마지막이 점점 가까이 이르고 있다. 우리는 이제 현대 진리를 강단에서 가르치는 것만을 원치 않고 강단에서 부터 그것을 실천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대의 구원의 소망의 기초가 얼마나 튼튼한지 자세히 살펴보라. 그러나, 진리를 전하는 자 곧 시온성의 파수군으로 있는 동안 마음을 광산이나 토지에 두고는 자기에게 맡겨진 거룩한 사업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들의 영혼이 문제되고 영원한 사물이 내포되어 있는 그 일에 대한 생각을 분열시키는 것은 안전치 못하다. ― 5T,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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