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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봉사,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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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성품은 절대적으로 완전하였고, 추호도 죄의 흔적이 없었다. 그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나타내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깨뜨리고, 심판하고,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약하고 불완전한 모든 품성을 고쳐 주고 남녀들을 사단의 권세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인류의 창조주요, 구속주요, 유지자이시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마 11:28-30)고 초청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할 본이 무엇인가? 우리는 위대한 의료선교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떠맡으셨던 동일한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자아희생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 특별 증언 씨리즈 B. 8호, 31, 32
그리스도께서 긍휼히 여기셨음 ― 그리스도께서 군중들이 당신 곁으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마 9:36). 그리스도는 당신의 발 앞에 몰려드는 무리들 중에서 병든 자와, 슬퍼하는 자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와, 타락한 자들을 보셨다. 온 세상 전역에 있는 인류의 필요와 불행이 그분에게 제시되었다. 높은 자와 가장 낮은 자, 가장 영광을 받는 자와, 가장 비천한 자들 가운데서, 그분은 당신께서 주시고자 오신 바로 그 축복들을 갈망하고 있는 영혼들을 보셨다. …
그와 꼭같은 필요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세상은 고통당하는 자와 죄 많은 자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일할 일꾼들을 요구한다. 진정으로 접촉해야 할 무리들이 있다. 세상은 질병과 고통과 재난과 죄로 가득하다. 세상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즉 연약하고 무기력하며 무식하고 비천한 자들로 가득하다. ― 교회증언 6권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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