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구호봉사, 245

  • List
 
책갈피
31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 22, 23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복음의 초청 ―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적 잔치에 초청하는 것으로 복음의 영적 축복을 예증하셨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오라고 열렬히 호소하는 잔치를 배설한 주인의 초청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겸비를 설명하신다. 여기에는 지구 역사의 끝이 가까울 때 주어지는 복음의 특별한 초청이 또한 제시되어 있다.
먼저 큰 길로 가서, 모든 사람을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오도록 초청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기별은 그처럼 크게 은총받은 백성들에 의하여 거절되었다.
그 다음 초청은 좀 더 불쌍한 부류의 사람들, 곧 가난한 자들, 병신들, 저는 자들, 소경들에게 주어졌다. 이들은 야심적인 계획들로 의기양양해진 자들이 아니었다. 만일 그들이 그 초청을 수락했다면 그들은 잔치에 왔을 것이다. 기별이 전달된 후 종들은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눅 14:22)고 보고하였다.
그 때 주인은 그의 일꾼들에게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가장 타락하고 소망 없는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였다. ― 원고 81, 1899그리스도는 “강권하여 데려오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 이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는 가까이 있는 이방인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야 한다. “세리들과 창기들” 도 그리스도의 초청을 들어야 한다.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