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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자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

“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인하여 기뻐 노래하였느니라 …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빈궁한 자의 아비도 되며 생소한 자의 일을 사실하여 주었으며” 욥 29:12-16

눈먼 자, 절름발이, 고통당하는 자를 위한 동정 ― 불우한 자, 눈먼 자, 절름발이, 고통당하는 자, 과부, 고아, 궁핍한 자들을 동정하는 자들을 그리스도께서는 계명을 지키는 자, 곧 영생얻을 자들이라 하신다. ― 교회증언 3권 512
얼어 붙은 동정 ― 잃은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이 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은혜의 부에 동참한 자들이 그들의 동료 인간에게 관심과 동정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들이 지위와 계급의 자랑에 몰두되어 불우한 자와 가난한 자들을 멸시할 수 있을까?그러나 지위에 대한 자랑과 세상에 허다한 빈민들에 대한 압제가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에도 존재하는 것이 뚜렷한 사실이다. 인간에게 풍성하게 발휘되어야 할 많은 동정심이 얼어붙은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위탁된 선물을 저들 자신을 위하여 사용한다. 부자는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그렇게 얻은 재물을 사용하여 그들의 자만심을 만족시키고 자랑하기를 좋아하며, 심지어 하나님의 집에서까지도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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