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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고 기록한 것을 우리는 읽는다. 그렇다면 우리 중에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하는 누군가가 가난하기 때문에 진리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핑계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진리의 귀중한 빛을 표현할 수 없이 귀하게, 그리고 다함이 없는 보물로 여긴다. 우리는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신분이 높거나 낮거나, 무식하거나 유식하거나 상관없이 위탁받은 자신의 재능에 비례하여 감화를 끼쳐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신다. ― 리뷰 앤 헤랄드 1894. 9. 4
바치는 축복을 거부하지 말라 ― 교회들이 후하게 되도록 가르칠 책임이 그리스도의 목사들에게 지워져 있다. 심지어 가난한 사람도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는데 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 그들도 자기보다 더욱 필요를 느끼는 자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자아를 부정하면서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가난한 성도들이 그들보다 더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하여 바치는 축복을 거절당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 분야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업이 등한히 여겨져 왔다. 그러므로 교회들은 더욱 가난한 교회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었고 그들의 것이 되었을 뻔한 축복들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그것은 그들의 등한함을 느낄 때까지 보류될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89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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