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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난과 재난이 존재하는가?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 15:1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주 예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처럼 자비심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들 주변에는 가난한 자와, 재난당한 자와, 괴로워하는 자와, 슬퍼하는 자와, 멸망해 가는 자들로 가득 차 있다.
재물을 얻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들을 활용하여 얻었다. 그러나 재물을 얻는 이 재능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도록 그들에게 주어졌다. 그러한 은사는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똑같이 태양을 비치게 하시며 비를 내리게 하시며, 땅의 풍성한 소산으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충분히 공급해 주시는 분께서 주신 것이다. 들판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왔으며,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시 68:10) ― 영문 시조 1892. 6. 13
고난과 재난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아님 ― 세상에 궁핍과 고통이 충만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불행이 존재하도록 결코 의도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어느 한 사람이 사치스런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한편, 다른 사람들의 자녀들은 빵을 달라고 부르짖도록 계획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다. ― 교회증언 6권 273하나님께서는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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