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봉사, 143

17
여인들이 사업에 부르심을 받음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6)

오늘날의 도르가회 활동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 곧 단순하게 믿는 길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그들을 향상시키고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사업에 확실히 많은 수의 여인들이 가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들을 완전히 주 예수님께 바칠 때 교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미국에 있는 우리 자매들이 주 예수님을 위하여 해야 할 만큼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비탄에 잠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그들은 일할 용기와 힘과 믿음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여인들은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멸망해 가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가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맺으면 맺을수록, 마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자기들을 값으로 사 주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들이 하고 있는 치욕적인 일을 느끼지 못하는 영혼들의 참상을 깨닫게 된다.믿는 여인들이 영혼들에 대한 부담과, 자기들의 죄가 아닌 죄에 대한 부담을 느낄 때,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영혼을 인도하기 위하여 아무리 큰 희생을 할지라도 지나치게 큰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영혼들에 대하여 이러한 사랑을 가진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언제나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하며, 그들의 말이나 음성은 주님을 섬기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재능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