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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든 부분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미암아 기록된 것이며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다. 구약과 신약에 똑같이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구약 성경을 연구해 보면, 이를 주의하지 않고 읽는 사람은 사막밖에 볼 수 없는 곳에서 생명을 주는 샘물이 용솟음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니엘서와 관련하여, 요한계시록은 특별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교사들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종 요한에게 알려 주려고 친히 오셨던 복음을 어떻게 하면 가장 밝히 이해하고 남에게 잘 나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계 1:1). 얼른 보아 신비적인 상징이 사용되었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의 연구를 단념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성경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생기고 그 넓은 범위와 귀한 보물을 깨닫기 시작할 때에, 학생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붙잡으려고 열망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장소나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성경을 연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끊임없이 연구하는 일은 성경에 대한 사랑을 가지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수단 중의 하나가 된다. 학생들로 하여금 언제나 성경을 가지고 다니게 하자. 기회 있는 대로 성구를 읽고, 그것을 명상하라. 길을 갈 때, 정거장에서 기다릴 때, 약속한 사람을 기다릴때, 그 시간을 이용하여, 진리의 보고인 성경에서 어떤 귀중한 생각을 얻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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