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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하였다.
바울은 그가 행한 수고의 보수로 장래의 기쁨을 기대하였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으시고 굴욕을 문제삼지 않으신 것과 같은 기쁨, 곧 자기의 수고의 결실을 내다보는 기쁨이었다. 그는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에게 이와 같이 편지 하였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 20).
바울의 필생의 사업이 세상에 끼친 결과를 어느 누가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겠는가? 괴로움을 덜어 주고 슬픔을 위로하며, 악을 물리치고, 이기주의와 육욕을 버리고 고상한 생활을 하게 하며, 또 영생에 대한 희망으로 생애를 영광스럽게 만드는 모든 선한 감화 중에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을 가지고 아시아에서 유럽의 남부 해안을 따라 여행하면서 쏟은 숨은 노고에서 비롯된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렇게 복된 감화를 사람들에게 끼치기 위하여 하나님의 그릇이 된다는 것은 얼마나 가치 있는 생애인가? 그리고, 이런 평생 사업의 결과를 영원한 나라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또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

제 3 장
크신 교사 예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요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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