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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3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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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관목들과 섬세한 꽃들이 사방에서 눈을 기쁘게 하였다. 동산에는 각종 나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많은 것들에는 향기롭고 맛있는 과일들이 열려 있었다. 새들은 그 가지에 앉아서 찬양의 노래를 불렀다. 순결한 아름다움을 입고서 아담과 하와는 에덴의 광경과 소리들을 좋아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비록 죄가 지면에 그림자를 드리웠지만 하나님은 그 자녀들이 당신의 솜씨를 보고서 기쁨을 얻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위생병원들을 자연의 경관 속에 두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좇는 것이요, 이 계획을 더욱 밀접히 따르면 따를수록, 고통 당하는 인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더욱 놀라울 것이다. 우리의 교육 기관들과 의료 기관들을 위하여서 대도시들에 드리운 죄의 검은 구름을 떠나서 의의 태양 되신 분이 일어나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수 있는 곳에 위치를 선정하여야 한다(말 4:2).
우리 사업의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가르쳐서 위생병원들이 가장 유쾌한 주위 환경 한가운데, 도시의 소란에 의해서 방해를 받지 않는 곳, 현명한 교훈에 의해서 환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게 할 것이다. 나는 되풀이해서 이런 장소들을 묘사해 왔으나 아무도 듣는 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에 가장 명백하고 수긍할 만한 방법으로 우리 기관들, 특히 위생병원들과 학교들을 도시를 벗어나서 세우는 일의 이점이 내게 제시되었다.
왜 우리 의사들은 도시에 머물기를 그처럼 애타게 바라는 것일까? 도시들의 대기 그 자체는 오염되었다. 그 속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식욕을 이겨야 할 환자들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가 없다. 독한 술의 희생이 된 환자들에게는 도시의 술집들이 부단한 유혹이 된다. 불 경건한 것들에 둘러싸인 곳에 우리 위생병원들을 두게 되면, 환자들을 건강하게 하려는 노력을 방해한다.장래에는 도시들의 환경이 한층 더 불쾌한 지경에 이르를 것이므로 도시 환경의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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