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증언보감 3권, 55

  • List
 
책갈피
제 7 장
국내 선교 사업*

참된 증인은 에베소 교회에게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 5)고 하셨다.
에베소 교회가 가졌던 첫 경험은 어린 아이와같은 단순성과 열심으로 특징지어져 있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심령 가운데 언제나 임재해 계셨으므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기뻐하였다.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저희의 입술에 있었고, 저희의 감사의 태도는 하늘 가족의 감사와 조화되었다.
세상은 그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음을 알았으며, 죄 많은 자들, 회개한 자들, 용서받은 자들, 정결함을 받은 자들, 그리고 성화된 자들이 그분의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인도되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모든 말씀을 순종하고자 열심히 노력하였다. 저희 구주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여 그들은 영혼을 그분에게로 인도하는 일을 자신의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자 힘썼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귀중한 은혜의 보배를 자신들만 간직하고자 하지 않았다. 그들은 저희 부르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또한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기별을 깊이 생각하였고, 이 기쁜 소식을 땅 끝까지 전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불탔다.신자들은 마음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로 연합되었다.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은 그들을 하나로 묶는 금사슬이었다. 그들은 주님을 더욱 완전하게 알고자 힘썼으며 저희의 생애에 광명과 위로와 평화를 받았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