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 장
의료 선교 전도자들에게 호소함*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깝다. 그리스도께서 예언하신 징조들이 신속히 성취되고 있다. 우리 앞에는 폭풍 같은 때가 있으나, 불신이나 낙담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자. 사태의 불가피성을 이해하시는 분께서 각처에서 일꾼들로 백성의 주의를 보다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실 것이다. 그분은 양떼의 가장 연약한 자들의 필요를 잘 아시며, 큰길과 곁길에 당신 자신의 기별들을 보내신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죄로 병들어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을 치료하는 기별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어버리지 말자. 주께서 우리의 믿음을 더하셔서 우리가 다 주님의 치료봉사와 속죄소를 익히 아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를 바란다. 그분은 당신의 은혜의 빛이 많은 곳들로부터 비치기를 원하신다.
위생병원들은 선교 기관들임
아직도 기별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지금부터 의료 선교사업은 전에 없던 열심으로 진전되어야 한다. 이 사업은, 진리가 많은 도시들에 들어갈 문호가 될 것이므로 위생병원들이 많은 곳에 세워져야 한다.위생병원 사업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이르는 가장 성공적인 수단이다. 우리 위생병원은 고통 받는 인류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치유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게 길을 열어 주는 복음의 오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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