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 장
자제와 성실*
우리는 정신과 육체의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쉽게 흥분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우리가 항상 침착하고 인내하기를 바라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와 같은 환경에서 행하셨을 그대로 행함으로 그분을 나타내어야 한다.
신임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매일 크게 중요한 결과가 달린 결정들을 해야만 한다. 그는 종종 재빨리 생각해야 하는데, 이 일은 엄격한 절제를 실천하는 자들만이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마음은 신체와 정신의 능력을 올바르게 다룸으로 강하게 된다. 너무 심하게 사용하지만 않으면 마음은 모든 무거운 짐을 감당할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성심 성의를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아무라도 참된 신사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의 모든 요구 사항을 면밀히 좇지 아니하는 것은 그릇 행하는 사람에게 분명한 실패와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의 길을 따르는 일에 실패함으로 주님께서 받으셔야 할 봉사를 그분에게서 빼앗는다. 이것은 자신에게도 재연되어 그는 하나님께 굴복하는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그 은혜, 그 능력, 그리고 품성의 힘을 얻는데 실패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떠나 생애함으로 그는 유혹에 노출된다. 그는 주님을 위한 사업에 실수하게 된다. 작은 일에 있어서 원칙에 불충실함으로 그는 보다 큰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습관된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기쁘게 하며 자신을 첫째로 삼는 생애를 하는 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없으시다. 이같이 행하는 자들은 종국에 가서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될 것이다. 거의 소망 없고 치유하기가 불가능한 죄는 교만한 의견, 곧 자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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