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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3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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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장
건강 원칙에 관한 지식*

교인마다 의료 선교 사업을 파악하여야 할 때가 왔다. 온 세상은 신체적 및 영적 진리의 지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처에서 멸망해 가고 있다. 교인들은 이 진리를 전파하는 책임이 저희에게 놓여 있음에 대하여 각성할 필요가 있다. 진리로 비췸을 받은 이들은 세상에 빛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때에 우리의 빛을 감추어 두는 것은 큰 잘못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기별이다.
많은 빛과 지식을 받아 온 이들이 고의적으로 선(善) 대신 악을 택하는 모습을 우리는 사방에서 본다. 그들은 개혁의 노력을 하는 일 없이 점점 더 나빠져 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어둠에 행하지 아니한다. 그들은 빛 가운데 행하여야 한다. 이는 그들이 개혁자들이기 때문이다.진정한 개혁자 앞에서 의료 선교 사업은 많은 문을 열 것이다. 아무도, 먼 곳에 있는 어떤 선교지로 부르심을 받기까지는 다른 이를 돕는 일을 시작하지 않고 그냥 있어서는 안 된다. 그대가 어느 곳에 있든지 당장 시작할 수가 있다. 기회는 각 사람의 힘이 미치는 범위 안에 있다. 그대가 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일, 그대의 가정과 이웃에서 이루어야 할 일을 취하라. 다른 사람의 권고를 기다리지 말라.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치신 주님께, 개인적인 책임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중에 지체 없이 앞으로 나아가라. 마치 주님께서 친히 그대를 부르사 당신의 사업을 돕게 하신 것처럼 행하라. 그대 이외의 다른 어떤 사람이 준비되었는지 보려고 둘러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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