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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2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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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 장
“악의 모양”*

나는 세상에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에게 말하라는 권유를 받은 것으로 느낀다. 깨닫고 받아들이는 여부는 사역자 개인에게 크게 좌우된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고 명령하신다(사 52:11).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고 명령한다(딤전 4:16). 사업은 사역자에게서 시작되어야 한다. 사역자는 마치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다(요 15:5). 가능한 가장 밀접한 연결이 여기에 소개되어 있다. 잎이 없는 잔 가지를 생명력이 왕성한 포도나무 줄기에 접을 붙여 보라. 그리하면 그것은 산 가지가 되어 포도나무에서 진액과 영양분을 빨아들이게 된다. 섬유와 섬유가 서로 결합하고 진액의 통로가 서로 연결되므로, 이 작은 가지는 줄기에 단단히 붙어 마침내 싹이 트고 꽃이 피게 되어 열매를 맺는다. 진액 없는 작은 가지는 죄인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영과 영이 결합되고, 연약하고 유한한 것이 거룩하고 무한한 것과 연결되고, 사람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동역자라고 주장하는 우리들은 그분과 연합되어 있는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분과 하나가 되어 있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별은 세계적인 것이다. 이 기별은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져야 한다. 주님께서는, 이 기별의 중요성에 합당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증거할 은혜와 능력을 주시지 않고 이 기별을 가지고 나가라고 우리 중 아무에게도 요구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해당되는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이 기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엄숙한 진리의 기별을 세상에 증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만일, 사역자들이 오직 그리스도만을 의지할 것 같으면,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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