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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1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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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2 장
성경의 전기(傳記)*

성경에 기록된 생애는 실제적 인물들의 확실한 역사이다. 아담으로부터 그 후대를 통하여 사도 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실제로 일어났던 명백하고 꾸밈 없는 사실에 대한 서술과 실제 인물들의 진실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영감적인 역사가 선한 사람들의 생애에 있어서 그들의 도덕적 품성을 손상시키는 사실들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일으키는 주제이다. 불신자들은 큰 만족감으로 이 죄악들을 빙자하여 그 범죄자들을 조롱한다. 영감받은 기록자들은 인간의 약점과 결함에 대한 기록을 통하여 거룩한 역사의 페이지들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거짓되게 증언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서기관들은 자신의 의도대로 기록하지 아니하고, 성령에 의해 지시되는 대로 기록하였다. 그들은 실제 그대로의 진리를 기록하였으며, 이 엄격하고 말하기 힘든 사실들은 우리의 유한한 마음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계시되었다.진실이 위장되지 아니하고 그 주된 인물들의 죄가 감추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최상의 증거 중 하나이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일을 진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대의 사람에 대해 공정한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이 인간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다. 우리가 그 내력을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확한 진실에서 벗어나지 않고 기록한다는 것도 그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다. 인간의 마음은 편견에 사로잡히기가 너무 쉬우므로, 어떤 주제를 공평하게 다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회고되는 인물의 결점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거나 그의 덕성이 찬란한 광채를 발하는 것은 기록하는 자가 그에 대해 호감이나 악감의 편견을 가진대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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