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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1권,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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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 장
실수하는 자들을 위한 고려*

만일, 어떤 이가 판단에 있어서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나 다른 이가 그 일을 좀더 향상시킬 수 있었던 점을 발견했다고 생각할 때에는, 그는 친절하고 인내성 있게 그 형제에게 자신의 판단의 유익한 점을 제시할 것이요, 자신이 남에게 의심을 받거나 불공평하게 비난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만큼 그를 비난하거나 그의 목적의 성실성을 의심하지 말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사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형제가 열렬한 노력을 기울여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였음을 깨닫게 될 때에, 그는 그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상심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도록 임명하신 사업, 즉 그가 자기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사업에 있어서 그가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보다 더욱 그의 용기와 신성한 인격을 약화시키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그의 잘못을 발견한 그의 형제가 그 가시를 그의 마음에 찔러 넣을 때마다 그의 믿음과 용기, 그리고 하나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일에 있어서의 그의 자신감이 약화될 때에, 그를 더욱 상심시키기 위하여 그 가시를 더욱 깊이 박아 넣는 것은 얼마나 부당한 처사인가!흔히 진리와 사실은, 잘못을 범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인식하고 개혁하게 하기 위해 명백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일은 가혹하거나 엄하게 하지 말고 동정적인 부드러움으로 할 것이요, 그가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그의 연약성을 고려해야 한다. 잘못이 있는 자가 그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할 때에는, 그를 괴롭게 하고 더욱 깊이 상심하게 하는 대신 위로해 주어야 한다. 산상 보훈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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