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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언보감 1권,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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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 장
회의주의의 미로*

의혹과 회의주의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모든 사람들이 증거의 무게에 의하여 결정한다면, 그들의 믿음을 확립하고도 남을 충분한 준비를 해 놓으셨다. 그러나, 그들이 믿기 전에 거치는 듯 보이는 모든 문제들이 제거되기를 기다린다면, 그들은 결코 진리 안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려 정착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어렵게 보이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의 길 위에서 제거하지 않으실 것이다. 의심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그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믿기를 원하는 자들은 그들의 믿음을 세울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발견할 것이다.
어떤 이들이 취하고 있는 입장은 자신들에게 조차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들은 닻 없이 표류하면서, 불확실의 안개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치고 있다. 사단은 곧 그 키를 잡고 그들의 약한 배를 그가 원하는 곳으로 끌고 간다. 그들은 사단의 뜻을 따르게 된다. 사단에게 마음의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그의 궤변에 속아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 편에 속했더라면 혼돈되어 미혹되지 않았을 것이다.하나님과 천사들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품성의 계발을 지켜보고 있으며, 도덕적인 가치를 달아 보고 있다. 사단의 계책을 대항하여 이기는 자들은 불에 연단한 금같이 되어 나올 것이다. 유혹의 파도에 발이 빠진 자들은 하와처럼, 자신들이 놀랄 만큼 지혜롭게 되어 무지와 편협한 양심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와처럼, 그들 역시 슬프게도 속임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어둠을 좇아 다녔으며 하늘의 지혜를 인간의 믿을 수 없는 판단과 맞바꾸었다. 약간의 지식이 그들을 자만스럽게 만들었다. 이러한 그들도 자신과 하나님에 대해 좀더 깊이, 좀더 철저히 알게 되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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