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편
주님의 유업
제 23 장
축복인 자녀들
하나님께서 가정을 위하여 계획하셨음 ― 아담에게 하와를 돕는 배필로 주신 분께서는 … 남녀들이 신성한 혼인으로 연합하여 가정을 건설하고 그 권솔들은 영광으로 관 씌워져서 하늘 가족의 권솔로 인정되도록 제정하시었다. ― 치료봉사, 323.
자녀들은 주님의 유업이니 우리는 주님의 재산을 관리한 데 대하여 주님의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 … 부모들은 사랑과 믿음과 기도로써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일하도록 하라.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이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나와 및 여호와 내게 주신 자녀들을 보소서” 하고 말할 수 있게 되도록 하라. ― 실물교훈, 193, 194.
자녀가 없는 가정은 쓸쓸한 곳이다. 그 집안 사람들의 마음은 이기적이 되고 자신들의 안일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자신들의 욕망과 편의를 고려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들은 남의 동정을 받으려고 하면서 거의 남을 동정하지는 않는다. ― 2T, 647.
자녀 없는 부부에게 주는 권면 ― 환경과 그 개인들의 특유한 조성(組成)에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이기심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만일 그대가 자녀를 가졌다면, 그리고 그대의 정신이 그 자녀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며 또 그들에게 모본이 되었다면, 그대에게 유익하였을 것이다. …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그대들의 경우처럼 인내와 관용과 참된 사랑을 베풀어줄 자녀가 없을 때 이기심이 주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대 자신이 중심이 되어 남에게 끼쳐야 할 의무는 느끼지 아니하고 주의와 보호와 관심을 그대가 차지하고자 하지 않도록 계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 ― 상동, 230, 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