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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편
돈의 사용

제 60 장
하나님의 청지기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한다 ―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견실함과 참된 성공의 기초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데 있다. 만물의 창조자께서는 원소유주이시다. 우리는 그분의 청지기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위탁받은 것이요 하나님의 지시대로 써야 한다.
이것은 각 사람에게 지워진 의무다. 이것은 인류 활동의 모든 범위에 적용된다. 우리 자신들이 인정하든지 또는 인정하지 아니하든지 간에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재능과 편의를 받아서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일을 하도록 세상에 두신 청지기인 것이다. ― 교육, 125.
돈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집과 토지와 그림과 가구와 의복과 사치품 등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는 나그네요 외인이다. 우리는 다만 건강과 생명에 필요한 것들을 허락받고 있을 뿐이다. … 현세의 축복은 우리가 과연 영원한 부(富)를 위탁받을 수 있는가의 여부를 시험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위탁(委託)된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될, 값으로 사신 소유 즉 영광과 존귀와 불멸성을 받게 될 것이다. ― Letter 8, 1889.우리는 셈을 치뤄야 한다 ―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에게 신탁으로 빌려진 돈 즉, 이기적인 만족이나 우상 숭배를 위하여 소비하는 그 부분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기만 한다면 그들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둘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도록 요구하시는 바로 그 사업을 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비유 가운데 나오는 부자와 같이 그들은 사치하게 산다. 하나님께서 신탁으로 그들에게 빌려 주시고 당신의 이름으로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 하신 그 돈을 그들은 낭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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