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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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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과 식

흔히 있는 일이나 심각한 죄임
Letter 17, 1895.
210. 위장에 일을 과중하게 부과하는 것은 흔한 죄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전신이 부담된다. 생명과 활력은 증가되는 대신에 감소된다. 이것은 사단이 생명을 감소시키려고 계획한 그대로이다. 사람은 여분의 음식을 처리하느라 필요 이상의 일로 자신의 활력을 다 써버린다.
너무 많은 음식을 취하므로 우리는 육체가 요구하는 필요를 위하여 준비하신 하나님의 축복들을 절약할 줄 모르고 낭비할 뿐만 아니라 전신에 큰 손해를 가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다. 그리하여 그것은 약해지고 무능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마땅히 이행하도록 규정하신 대로 체력이 그 임무를 현명하고 만족할 만하게 이행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식욕에 이기적으로 방종하므로, 인간은 절대로 무리하게 요구하면 안될 일을 하도록 강요함으로써 체력을 학대해 왔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살아 있는 인간 기계인 몸을 잘 이해한다면 그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참으로 자아 방종에 빠져서 자살 행위를 계속하고 요사(夭死)를 당하거나 여러 해 동안 자기 자신과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살게 될 것이다.

인간 기계를 막히게 함
[C. T. B. H., ] (1890) C. H., 119
211. 건강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과도하게 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이 해로운 음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자기가 좋아하는 만큼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아무리 질이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은 산 기계를 막히게 하며 기계의 작용을 방해한다.
Signs, 1887. 9. 1.
212. 심지어 건강에 유익한 음식일지라도 먹는데 부절제하는 것은 신체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며 정신적·도덕적 기능을 둔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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