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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소망,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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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발걸음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제자들은 놀라고 어떻게 된 일인지를 몰라서 당황하게 되었다. 그 때에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음성이 아닌 바로 저희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분명하고 똑똑한 말씀이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왔다.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었다.
그들은 잔인한 못에 상하신 그분의 손과 발을 보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음성이 아닌 바로 저희가 항상 듣던 그분의 음성임을 알게 되었다.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믿음과 기쁨이 불신을 대신하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으로 그들은 부활하신 구주를 인정하였다.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 천사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선포하였다. 부활하신 후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주님은 이제도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라는 축복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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