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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소망,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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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들이 흥분 상태에 있다. 때의 징조는 불길하다. 다가오는 사건들은 그 앞에 그늘을 드리운다. 하나님의 성령은 세상에서 떠나고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서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태풍, 지진, 화재, 훙수 그리고 온갖 부류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누가 미래를 알 수 있는가? 어느 곳에 안전이 있는가? 인생에게나 이 세상에 있어서 아무 곳에도 안전의 보증은 없다. 사람들은 그들이 선택한 깃발 아래로 신속하게 정렬하고 있다. 그들은 들뜬 기분으로 그 지도자들의 움직임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다. 거기에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며 바라보며 일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다른 계급의 사람들은 첫 대반역자가 지도하는 대열로 전락(轉落)하고 있다. 지옥을 피하고 하늘을 얻어야 한다고 마음과 심령으로 믿는 사람들은 드물다.
위기는 서서히 우리에게 덮쳐 오고 있다. 태양은 하늘에서 비취며 여전히 궤도를 따라 돌며 하늘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먹고 마시고 심고 짓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다. 상인들은 여전히 사고 팔고 있으며 사람들은 서로 밀면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싸운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여전히 극장과 경마장과 도박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고조의 흥분이 편만해 있는 반면 은혜의 시간은 속히 마쳐지려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운명이 영원히 결정되려고 한다. 사단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안다. 사단은 은혜의 때가 끝날 때까지 사람들을 속이고 현혹시키고, 마음을 사로잡아 도취시키려고 그의 온 힘을 기울여 일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우리 주의 경고의 말씀이 감람산으로부터 수세기를 통하여 엄숙하게 우리에게 전하여 온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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