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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무너질 것인데 그 까닭은 이 집이 큰 모퉁잇돌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반석 위에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그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거치는 반석이시다. 그러나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버림받은 돌처럼 그분의 지상 사명의 생애에서 그리스도는 무시와 능욕을 참으셨다. 그분은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실 시간이 가까웠다.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그분은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선언을 받으실 것이었다(롬 1:4). 재림하실 때에 그 분은 하늘과 땅의 주로서 나타나실 것이다. 지금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는 자들이 그분의 위대하심을 깨달을 것이다. 우주 앞에서 이 버림받은 돌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그리스도를 거절한 백성들은 저희 도성과 민족이 곧 멸망하는 것을 볼 것이다. 그들의 영광은 깨어져서 바람 앞의 먼지처럼 흩어질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유대인들을 멸망시켰는가? 그것은 그들이 그 위에 집을 지었더면 그들의 안전이 되었을 그 반석이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멸시하고 의를 차버리고 은혜를 경히 여겼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반대하였으므로 그들의 구원이 되었을 모든 것이 그들을 멸망으로 전환시켰다. 하나님께서 생명이 되도록 제정하신 모든 것이 그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의미하였다. 갈바리에서 흘린 피는 이 세상에서와 오는 세상에서 그들을 멸망에 빠지게 할 무게가 있었다. 그와 같이 최후의 큰 날 즉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에게 심판이 내리게 될 때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의로운 자에게 생명이 되는 그분의 얼굴의 영광이 악한 자에게는 소멸시키는 불이 될 것이다. 사랑을 거절하고 은혜를 멸시한 까닭에 죄인이 멸망을 당할 것이다.
여러 가지 예증과 경고를 거듭하심으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는 유대인들에게 어떤 결과가 이르리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분은 이 말씀들로써 당신을 그들의 구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각 시대의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고 계셨다. 모든 경고는 그들을 위하여 있다. 신성성이 더럽혀진 성전, 불순종한 아들, 거짓 농부들, 거만한 건축자들에 대한 교훈도 모든 죄인의 경험 중에 그와 흡사한 것을 갖고 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이 교훈들이 예표한 운명이 그들의 운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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