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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소망,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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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라고 노래하였다. 그리고 성령은 에스겔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평안히 거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겔 34:23, 16, 25, 28).
그리스도께서는 이 예언들을 자신에게 적용시키시고 자신의 품성과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품성을 대조해 보이셨다. 바리새인들은 양 우리에서 바로 한 마리를 몰아내었는데 그 까닭은 그가 그리스도의 능력을 담대히 증거하였기 때문이었다. 바리새인들은 참 목자가 자신에게로 이끌고 있는 한 영혼을 잘라버렸다. 이 일로써 그들은 저들에게 위임된 일에 대하여 무지할 뿐만 아니라 양무리의 목자로서 신임을 받을 가치가 없음을 나타내었다. 예수께서 이제 바리새인들 앞에서 저들과 선한 목자를 대조하시고, 자신을 주의 양무리의 참된 관리인으로 가리키셨다. 그러나 이 일을 행하시기 전에 예수께서는 자신을 또 다른 표상으로 말씀하셨다.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이 말씀이 그들에 대하여 하신 말씀임을 분별하지 못하였다. 바리새인들이 그 의미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백히 말씀하셨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양우리로 들어가는 문이 되신다. 초기 시대부터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문을 통하여 들어갔다. 표상 가운데 나타난 바와 같이, 상징 가운데 예표된 바와 같이, 선지자들의 계시 가운데 나타난 바와 같이, 그의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과 사람의 아들들을 위하여 행하신 이적 가운데서 드러난 바와 같이, 그들은 예수 안에서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을 보았다. 그들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양우리 안으로 인도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 사람의 믿음의 대상으로 다른 것을 제시해 왔다. 칭의와 하나님과의 화평을 획득하여 그의 양우리 안에 들어가려는 바램으로 사람들은 의식들과 제도들을 고안해 왔다. 그러나 유일의 문은 그리스도이시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어떤 사물을 개입시키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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