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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소망,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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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고 정직한 마음으로 그의 뜻을 알고 행하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진리는 그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말하는 자와 자신만을 위하여 말하는 자를 분간할 수 있을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저희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의 편에 두지 않았다. 그들은 진리를 알려고 힘쓴 것이 아니라 진리를 피할 수 있는 어떤 핑계만을 찾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이 바로 저희가 그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임을 보이셨다.
지금 그는 참 선생과 기만자를 구별할 수 있는 한 시금석을 주셨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 7:18). 자기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단지 자신만을 위하여 말한다. 이기주의적 정신은 그 본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고 계셨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말씀하셨다. 이것이 진리의 교사로서 그가 가진 권위의 증거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음을 보이심으로 당신이 신성을 가지셨다는 증거를 랍비들에게 보여 주셨다. 베데스다에서 병 고치심을 본 이후로 그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음모해 왔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자신들이 수호하고 있다고 공언하는 율법을 스스로 범하고 있었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빠른 섬광처럼 이 말은 랍비들에게 그들이 뛰어들어 가려고 하던 멸망의 구덩이를 나타내 보였다. 잠시 동안 그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그들은 무한한 능력자와 더불어 싸우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경고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백성들에게 대한 그들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살인 계획은 은폐되어야만 했다. 예수의 질문을 피하기 위하여 그들은,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라고 외쳤다. 그들은 예수의 놀라운 사업은 악령에 의해 교사(敎唆)된 것이라고 교묘하게 말하였다.그리스도께서는 이 교묘한 말에 유의하지 않으셨다. 그는 계속하여 베데스다에서 병 고친 일은 안식일에 관한 율법에 일치하며 유대인들의 율법 해석으로도 정당한 일임을 보이셨다. 예수께서는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할례를 주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율법에 의하면 어린아이마다 팔일째 되는 날에는 할례를 받아야 했다. 정한 날이 안식일에 해당되어도 예식을 행하여야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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