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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소망,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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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과부에게 아들을 돌려 주심으로 어머니의 슬픔을 기쁨으로 변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 청년은 다만 이 지상에서의 생명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일으킴을 받은 것으로 그는 이생의 슬픔과 수고와 위험을 견뎌야 하며 다시 사망의 권세 아래 들어갈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곧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계 1:18; 히 2:14, 15)라는 무한하신 소망의 기별로 죽은 자들에 대한 우리의 슬픔을 안위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살라고 분부하실 때 사단은 죽은 자를 장악할 수 없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능력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영혼을 영적 사망에 붙잡아둘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죽은 모든 자들에게“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엡 5:14)고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 말씀은 곧 영생이다. 인류의 시조에게 살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과 같이,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이 나인성의 청년에게 생명을 주었던 것과 같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하시는 그 말씀도 이를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생명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골 1:13)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 모두에게 제공되었다. 이 말씀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건짐을 받는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롬 8:11; 살전 4:16, 17). 예수께서는 우리가 이 위로의 말씀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라고 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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