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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 닌 “참 장막에 부리는 자”(히 8:2)가 되셨다. 유대인의 성막은 사람들이 건축했다. 유대인의 성전도 사람이 건축했다. 지상에 있는 것의 원형인 하늘 성소는 인간 건축가가 세운 것이 아니었다.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슥 6:12, 13)라.
그리스도를 예표하던 희생 제사는 끝났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상의 죄를 위하여 바쳐진 참된 희생 제물에 눈을 돌렸다. 지상의 제사장 직분은 끝났다. 그러나 우리는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를 바라본다.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오직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12:24, 9:8-12).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성전의 봉사가 지상에서 하늘의 성전으로 옮기워지고, 성소와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제자들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조금도 손실을 당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들은 구주의 부재(不在)로 말미암아 그들의 교통이 단절되거나 능력이 감퇴되는 일이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하늘 성소에서 봉사하시는 한편 그의 성령으로 여전히 지상의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신다. 그는 육안에서는 사라지셨으나 그가 떠나가실 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하신 약속은 성취되었다. 예수께서는 당신보다 열등한 교역자들에게 당신의 능력을 위임하시지만 활력을 주는 그의 임재하심은 아직도 그의 교회에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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