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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 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증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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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하고도 소중한 관계는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가 됨으로써 이루어는 연합일 것이다. 이 관계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그 바탕이 된다. 부부는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사랑의 표현으로 피차를 위해 자신의 육체와 영혼을 순수하고 순결하게 간직할 필요가 있다.
부부의 연합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으로서, 이 아름답고 성스러운 관계를 깨트리는 일은 죄악이요 범죄이다. 그런데 오늘날 부부의 연합을 파괴하는 일들이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 그리하여 피차에 사랑과 위로와 격려로 가득 차야 할 부부 사이가 다툼과 증오와 저주로 얼룩진다. 이제 이런 일들은 거룩한 행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회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다. 고귀한 소명을 부여받은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부도덕의 제물이 되어 자신을 망치는 것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교회에 누를 끼친다.
본서는 교회 내의 도덕적인 부정(不貞)과 비성서적인 이혼과 재혼 및 다른 성적인 죄악들에 대한 경고와 호소를 담고 있다. 나아가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도덕 행위를 취급하고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사례와 원칙들을 제시한다. 그러나 본서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교호 내의 도덕적 표준을 높이며, 혹 있을 수 있는 도덕적 문제로 인하여 고민하며 씨름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소망의 기별을 전하는 데 있다.본서는 엘렌 G. 화잇이 교회 내의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서신들을 모아 정리한 것으로서, 어떤 의미에서는 일반인들보다는 교회 내의 행정자들과 목회자들을 염두에 두고 편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서신의 내용은 모든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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